범양건영, 한국전력공사와 57억 공급계약... 매출비 3%

범양건영은 17일 한국전력공사와 57억2614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. 계약 내용은 대구 북구-서구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(팔달-서침산) 공급계약이다.



계약기간은 2019년 10월 23일부터 2021년 2월 13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479일이다.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556억4403만원 대비 3.68% 규모다.





범양건영은 올해 1월1일 부터 10월 17일까지 총 2건, 누적 금액으론 887억9928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.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682억8279만원 대비 47.2% 감소한 수치다.



범양건영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78억7384만원으로 전년 동기 314억3299만원 대비 115.9% 늘었다.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5억2148만원으로 전년 동기 7억3320만원 대비 243.9% 늘었다. 지배지분 순이익은 21억5472만원으로 전년 동기 5억9485만원 대비 262.2% 늘었다.



이날 오전 11시 8분 현재 범양건영 주가는 전일대비 0.31% 상승한 1635원이다.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(PER)는 4.7배, 주가순자산배수(PBR)는 0.74배, 자기자본이익률(ROE)은 15.6%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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